9월 중순쯤 다녀와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후기 남깁니다.
넓은 대지에 상당히 큰 캠핑장에 주변 시설도 운치 있어보여 인상적이였습니다.
중간에 뷰가 좋은미니호수도 있고 부대시설로 농구장과 트램펄린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이트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는점도 저는 굉장히 좋습니다. 차들이 왔다갔다하면 은근히 신경쓰였거든요
관리를 잘하는편이라 저녁에는 조용히 불명하며 지낼수 있었고 사이트 간격도 넓어 시야가 트여있어 좋습니다.
이건 별거 아닌데 계수대 뜨거운물이 엄청 잘나와 기름진 식기 설겆이 하기 편했구요. 샤워장도 개별로 들어갈수 있고 역시나 따뜻한물이 펑펑나와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양조장이 있어 피칭하고 잠깐 들려 술도 맞보고 막걸도 한병 받아오는 체험도 좋았어요(어른만 입장료 받고(\4,000) 막걸리 입장료당 1병줌)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캠핑장이였구요. 시즌때 예약하기 쉽지 않지만 다음에 또 갈 예정입니다.